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예 기획사 (문단 편집) === 불필요한 지원의 위험성 === 개인 코디, 개인 헤어/메이크업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드라마 '별그대'에서 스타 여배우 천송이가 데리고 다니는 개인 코디 역할을 했던 배우 [[김보미(1987)|김보미]]는 첫 주연을 맡으면서 원래 그래야 하는 줄 알고 개인 코디, 개인 헤메를 썼다가 진행비로 다 빠져서 출연료가 오른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다는 경험을 토로한 적이 있다.[* 주연을 맡은 배우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방송국 현장 헤메로 퉁칠 경우 맞춤 헤메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현장 스탭의 솜씨에 만족한다면 개인 헤메를 쓸 이유가 없다.] 그럴 정도로 정산 문제는 연예인들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팬들이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기획사가 명백하게 "선물"로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물품과 지원은 아티스트 개인 돈을 미리 빌려쓴다고 봐야 한다. 이해가 안된다면 아이돌 팬들이 많이 하는 커피차 서포트 같은 게 왜 존재하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애초에 기획사 지원이 공짜라면 생길 이유가 없는 문화이다. 만약 기획사의 지원이 공짜라면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커피차 정도는 회사에서 쏘는 게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비용은 곧 정산에서 제외되는 회수금이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 커피차 지원 같은 실제 필요한 투자 비용 이외의 비용 사용을 남발하는 경우에는 정산의 사각지대를 만드는 빌미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커피차 같은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일의 경우 무조건 아티스트 사비 혹은 팬들의 서포트로 이뤄지는 것이다. 정산과 관련한 이런 기초적인 사실을 모르면 팬의 경우에는 무작정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좋은 차, 좋은 집에 살도록 하라고 소속사에 요구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팬덤이라는 것 자체가 연예계 생리 안에서 굴러가는 만큼 이런 초보적인 착각을 하는 경우는 드물어 대대적인 의사 표현은 없지만 이런 생리를 모르는 팬 개인 단위로 소속사에 불만을 가지는 SNS 글 같은 경우는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반대로 무명 연예인의 경우 무작정 소속사에 들어가겠다고 거기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홍보 대행만으로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괜히 소속사에 들어갔다가 빚만 늘어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A 대중문화예술인 표준계약서에 의하면 __"연예인은 계약기간 중 기획업자가 독점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되어 있는 대중문화예술용역과 관련"__해서 __"자기 스스로"__ 출연교섭을 하거나 연예활동(대중문화예술용역)을 해서는 안된다. 즉 본인 스스로 프로필을 돌리거나 에이전시의 간단한 대행만으로도 당장의 배우생활이 가능한 무명배우가 무턱대고 매니지먼트 계약을 할 경우 소속사가 잡아오는 오디션만 봐야하는데, 기획사 입장에서는 출연료 배분 문제도 있기 때문에 독립영화, 소규모 웹드라마 같은 일은 받아올 수 없다. 무명배우인데 무명이 할법한 활동을 못하고 중대형 오디션에만 도전하며 무명이 아닌 배우들과 경쟁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예를 들어 본인이 연예인 신분이라면 소속사로부터 매니저나 스탭 같은 인력은 물론 물품이나 서비스를 포함해 불필요한 지원은 받으면 안되며 만약 지원을 받더라도 어차피 본인 주머니에서 나가는 비용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지원[* 존재하지 않던 가짜 지원 내역을 꾸미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수준 낮은 인력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정산 장난질이 쉬운 전형적인 수법이다.]을 받아야만 한다. '''연예인들이 '사비'로 해결 가능한 일에는 무조건 '사비'를 쓰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